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지중해의 큰 섬. 이 섬은 길리기아와 시리아 사이 바다의 북동쪽에 위치했으며 길이와 너비는 각각 220, 8-80킬로미터이다. 이곳의 거주민들은 각종 사치와 방탕에 빠졌고 비너스를 섬겼으며 바보에는 이 여신을 위한 대규모 신전이 있었다. 이 섬은 아주 비옥했으며 포도즙, 기름, 꿀, 나무, 구리, 수정 등이 많이 났고 또 여기에는 삼나무가 많았다. 섬의 도시들 중에는 서해안의 바보와 동해안의 살라미가 신약성경에서 언급되고 있다. 초기에 복음이 이곳에 선포되었고(행11:19) 바나바와 므나손과 기타 유명한 그리스도인들이 키프러스 출신이었다(행11:20; 21:16). 주후 44년경에 사도 바울과 바나바는 이곳을 지나며 선교 여행을 했다(행13:4-13; 참조 행15:39; 27:4). 사도 바울의 1, 2차 선교 여행 지도 참조(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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