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페르시아 왕의 총애를 받던 인물.
그는 유대인 모르드개에게 복수하기 위해 왕국에서 유대인들을 멸절시키려는 음모를 꾸몄으나 하나님의 섭리로 그의 계획은 에스더에 의해 저지를 당하고 그는 왕의 진노를 받아 교수대에서 처형되었다. 그는 아각 사람이라 불리는데 아각이 아말렉 왕들의 흔한 이름이므로 유대인들은 그가 미디안 족속이라고 믿는다. 따라서 그가 유대인들을 미워한 이유는 명백해진다. 그의 이야기는 파멸에 앞서 교만이 있다는 것과 하나님의 섭리가 모든 것을 인도하며 그분의 백성은 위험 중에서도 안전하고 그분의 원수들은 반드시 멸망당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아말렉, 아각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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