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무서운 재앙 이후에 살아남아서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무리(사10:20-23).
남은 자 개념은 신명기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신4:27-31; 28:62-68; 30:1-10) 대언자들은 아시리아와 바빌론 포로 생활과 관련해서 이 개념을 밝히 보였고 또 최종적으로 메시아 왕국이 임하기 전에 이스라엘에서 의로운 남은 자들이 모일 것도 대언했다. 아모스와 이사야 역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이야기했다(사1:9; 암5:14-15). 이들은 하나님을 위해 고통을 당하고 반역하는 자들에게 회개할 것을 촉구하였다. 신약에서 사도 바울 역시 이 개념을 도입하였다(롬11:5). 하나님은 시대마다 우상에게 무릎을 꿇지 않는 신실한 성도들을 남겨 두신다(롬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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