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야곱의 여섯째 아들. 그는 라헬의 여종인 빌하의 아들이며(창30:8) 성경에는 그에 관한 기사가 많지 않다.
그는 네 명의 아들을 두었으며(창46:24) 족장 야곱은 자기 아들들에게 축복하면서 “납달리는 풀어 놓은 암사슴이며 아름다운 말들을 내는도다.”라고 말하였다(창49:21). 납달리 지파는 북부 팔레스타인의 비옥한 땅을 차지하였으며 그 동서남북에는 요르단 상부와 디베랴 바다, 아셀 지파, 납달리의 산들, 레바논 산지 등이 있었다(수19:32-39; 20:7).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와 납달리 지파 지도 참조(19, 24). 그들은 다윗이 왕에 취임할 때 군대와 함께 참여하였고(대상12:34) 재판관들의 전쟁 때에도 명예롭게 언급되고 있다(삿1:33; 5:18; 6:35; 7:23). 그들은 시리아 사람들에 의해 기세가 꺾였고(왕상15:20) 아시리아 왕국으로 잡혀간 첫 번째 포로가 되었다(왕하15:29; 사9:1). 우리 주님은 이 지역의 남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셨다(마4: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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