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방주를 만들어서 자기 가족과 함께 하나님의 홍수의 심판을 면한 족장.
이로써 그는 아담 이후에 두 번째로 인류의 조상이 되었다. 노아의 삶과 홍수 이야기는 창세기 5-9장에 기록되어 있다.
노아의 방주, 대홍수 참조.
그는 라멕의 아들이요 므두셀라의 손자였으며 그의 나이가 600세 되던 해에 홍수가 내렸다. 홍수 이후에 그는 350년을 살았고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2년 전에 죽었다. 그의 부모는 그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여인의 씨가 될 것을 바라면서 그의 이름을 노아로 지은 것 같다.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던 족장들의 계보에 속하였고 의인이요(겔14:14, 20) 또 의의 선포자였다(벧전3:19-20; 벧후2:5). 그는 120년 동안 선포하였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듣지 않았다(마24:37).
노아는 믿음의 좋은 본보기였으며 하나님의 경고를 믿고 두려움으로 움직였으며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수행하였다(히11:7). 그는 방주에서 나오자마자 우선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다. 그 이후에는 그가 포도주에 취해 잠을 자다가 부끄러운 일을 당했다는 기사 외에 다른 기사가 기록되어 있지 않다.
그의 세 아들은 자식을 낳아 온 땅을 채웠는데 홍수 이후 바벨탑에서 언어가 혼잡하게 되었고 그 후에 장자 야벳은 주로 유럽을, 둘째 셈은 아시아를, 그리고 막내 함은 아프리카를 차지하였다.
민족들: 노아의 후손들 지도 참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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