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어떤 지역이나 나라의 사분의 일을 다스리는 통치자.
신약성경은 로마 황제의 권위 하에서 어떤 지방을 다스리는 사람에게 일반적으로 이런 호칭을 붙였음을 보여 주며 그래서 헤롯 대왕과 그의 형제는 한때 안토니에 의해 유대의 사분영주가 되었다. 헤롯 대왕이 죽자 그의 왕국의 반은 아켈라오에게 돌아갔고 다른 반은 둘로 나뉘어서 사분영주의 호칭을 받은 안디바와 빌립에게 돌아갔으며 이런 방식으로 루사니아는 아빌레네의 사분영주가 되었다(눅3:1). 마14:1; 눅3:19; 9:7; 행13:1에서 사분영주라 불린 사람은 헤롯 안디바이다. 사분영주의 권한은 왕과 거의 비슷하였으므로 왕이라는 칭호가 헤롯에게도 적용되었다(마14:9; 막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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