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적대적인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거룩한 삶을 살 때 당하는 미움과 고통. 이사야서는 특히 이것을 잘 보여 준다. 신약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받을 것을 가르치며(딤후3:12) 예수님도 대언자들이 핍박 받았음을 가르치셨다(마5:12). 기독교에 대한 유대인들의 박해는 주로 사두개인들 가운데서 일어났다(행4:1; 5:17). 처음에 보통 사람들과 바리새인들은 교회를 크게 핍박하지 않았다(행5:14, 34; 23:6). 스데반은 이스라엘 땅과 성전이 구원을 줄 수 없음을 보여 주었고 이로 인해 큰 박해가 일어났으며 이후에 사도 바울이 이방인들의 구원을 선포하자 박해는 한층 더 심화되었다. 로마의 박해는 점진적으로 일어났고 후에 네로는 극심하게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으며 이때에 바울과 베드로가 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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