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사도 바울 당시 클라우디우스 황제 때 아가야의 총독(행18:12-17).
그는 철학자 세네카의 형이었고 고린도에 거주했다. 고린도의 유대인들이 바울을 대적하려고 소동을 일으키고 그를 재판석 앞으로 끌고 갔을 때 그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 주지 않았다. 그때 거기 있던 그리스 사람들은 유대인들에 대한 처사가 합당하다고 느꼈고 그래서 회당의 치리자 소스데네를 붙잡아 재판석 앞에서 때렸다. 평상시 같으면 갈리오가 이런 일을 허락하지 않았을 터이나 그때에는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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