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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 느헤미야조회수 : 7169
  • 영어 : Nehemiah, 니허마이야
  • 의미 : 여호와께서 위로하신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4일 0시 29분 3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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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가랴의 아들, 예루살렘의 총독. 느헤미야는 포로 시절에 바빌론에서 태어났으며 어떤 이들은 그가 제사장 가문이나 유다의 왕족이라고도 한다. 그는 페르시아의 왕 아닥사스다의 잔을 드는 자였다. 그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유대인들에게 재난이 임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하다가 왕에게 간구하여 예루살렘에 가서 그 도시를 재건하는 일을 도울 수 있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그는 그곳의 총독으로 임명을 받고 주로 도시의 성벽을 재건하는 일에 집중하였다. 유다의 귀환 지도 참조(33). 그러나 예루살렘을 괴롭히던 사마리아 사람들의 적개심은 날로 증가하였고 그곳의 총독인 산발랏의 인도 하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향해 온갖 방해 공작을 꾸몄다. 그들은 심지어 일하는 사람들도 공격하였고 그래서 느헤미야는 그들로 하여금 손에 무기를 들고 일하게 하였다. 이 큰 일에서 그는 열정을 보였고 하나님의 도시와 백성을 향해 큰 사랑을 나타내었으며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려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그는 신실한 친구들 특히 에스라의 도움을 크게 받았고(느8:1, 9, 13; 12:36) 여러 가지 중요한 사회 제도를 향상시켰다. 그 뒤 그는 바빌론으로 되돌아왔다가(느2:6; 5:14; 13:6) 몇 년 지나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 예배, 안식일 준수, 이방 여인들과의 결혼 문제 등 중요한 일을 잘 해결하였다. 그는 특히 이방 여인들과 결혼한 유대인들에게 그들이 그 여인들을 버리든지 혹은 나라를 버리든지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요구하였다. 이에 불만을 품은 제사장 무리들은 사마리아의 그리심 산에 신전을 짓고 사마리아에서 예배를 드린 것으로 추정된다. 산발랏 참조. 느헤미야기는 그가 생을 마감하면서 자기의 일생 동안의 일을 기록한 것이다. 이 책은 에스라서의 연장이며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제2 에스라서’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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