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모세가 광야에서 놋으로 만든 뱀에게 히스기야가 붙여 준 이름(민21:8).
이스라엘 백성은 유다 왕국의 말기까지 이 놋 뱀을 보존하였으며 미신을 섬기는 사람들은 그것을 우상화했으므로 히스기야는 그것을 불사르고 그 이름을 느후스탄 즉 값어치 없는 한 조각의 놋이라고 하였다(왕하18:4). 사람들이 무언가를 기념하기 위해 사용하는 유품 등은 오히려 그 반대의 효과를 가져오기 쉬우며 눈에 보이는 형상들은 주님을 드러내지 않고 오히려 가리는 경우가 많다(요3: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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