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암몬 여인 나아마가 솔로몬에게 낳은 아들(왕상12:1-33; 14:21-31; 대하10-12).
그는 41세에 통치하기 시작하여 예루살렘에서 17년 동안 통치하였다. 그의 통치 때에 북쪽의 열 지파가 반역하여 여로보암 밑에서 이스라엘 왕국을 형성하였는데 이런 분열의 원인은 르호보암이 경험 많은 원로들의 권고를 버리고 독재 권력을 행사하려 하였기 때문이다. 그는 곧바로 무력을 사용하여 반역한 지파들을 치려 하였으나 그들과 싸우지 말라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전쟁을 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적개심은 그 이후로 두 왕국 사이에 지속되었다. 분단 왕국 지도 참조(31). 한편 백성은 우상숭배에 빠져 르호보암의 통치 제5년에 이집트 군대에 의해 징계를 받았는데 이들은 그들에게 무거운 조공을 부과하였다. 시삭 참조. 성경은 르호보암의 죄와 재난이 부분적으로 이방 여인인 그의 어머니에게서 비롯되었음을 보여 준다(대하12:13). 그의 통치 후반부는 평온하게 지나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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