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욥41:1-34에 나오는 무서운 짐승. 이 짐승은 입에서 불을 뿜는다.
“그의 입에서는 타는 등불들이 나오고 불꽃들이 튀어나오며 그의 콧구멍에서는 끓는 솥이나 가마솥에서 나오는 것같이 연기가 나오는도다. 그의 호흡은 숯불을 지피고 그의 입에서는 불꽃이 나오며”(욥41:19-21). 따라서 이것은 현대학자들이 주장하듯 하마가 될 수 없다. 이것은 욥기 40장에 나오는 베헤못과 마찬가지로 크로노소우러스나 리오플레우로돈 같은 공룡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며 또 궁극적으로는 용이요 옛 뱀인 마귀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그는 모든 높은 것을 바라보는 자요, 모든 교만한 자녀들을 다스리는 왕이다.”(욥41:34)라는 말씀은 참으로 그가 교만과 거짓의 아비 마귀임을 명백히 보여 주고 있다. 실제로 성경은 다른 곳에서 그가 마귀임을 확실하게 보여 준다. “그 날에 주께서 자신의 매섭고 크고 강한 칼로 꿰뚫는 뱀 리워야단 곧 구부러진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사27:1). 시74:14; 104:26의 리워야단도 마찬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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