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나사르 사람들(민6:5, 9) 혹은 압살롬(삼하14:26)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유대인들이 적당하게 머리털을 유지했고 향유 등을 머리털에 발랐다(출30:30-33; 시23:5; 전9:8). 애곡할 때에 그들은 머리에 신경을 쓰지 않거나 아주 짧게 깎거나 손으로 잡아 뜯었다(렘7:29). 여인들은 머리를 촘촘하게 하고 향수를 뿌리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장식했다(사3:18, 24). 사도들은 여인들의 머리에 대해 구체적인 지시를 주었다(딤전2:9; 벧전3:3). 나병 환자들은 정결하게 될 때에 그리고 레위 사람들은 거룩히 구분될 때에 온 몸의 털을 밀었다(레13:1-59; 14:8-9). 머리털은 종종 사람에게서 가장 값어치 없는 것(삼상14:45; 삼하14:11; 왕상1:52; 마10:30; 눅12:7), 수가 많은 것(시69:4), 정교함(삿20:16) 등을 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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