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사람이나 짐승의 몸을 구성하는 물질. 성경은 이 단어를 실제적인 의미의 살에 적용할 뿐만 아니라(욥33:25) 인류를 나타내거나(창6:12; 시145:21; 사40:5-6) 땅의 모든 산 창조물을 나타내는 데도 사용한다(창6:17, 19). 이 말은 종종 영과 대조되는 것으로 사용되었고(욥14:22) 살아 있고 감각이 있는 몸을 가리키기도 하며(마26:41) 몸의 욕정이 거하는 곳을 뜻하기도 한다(잠5:11; 고후7:1). 신약성경에서 살 혹은 육 혹은 육신은 사람을 주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지게 만들고 성령님의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 열정이나 욕심 등을 가리킨다. 그래서 육신 혹은 육에 속한 원리는 영 혹은 영의 원리를 대적한다(롬8:1-39; 갈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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