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I. 유다의 여덟 번째 왕.
그는 요아스의 아들로서 주전 835년경에 통치하기 시작하여 예루살렘에서 29년 동안 통치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눈앞에서 바르게 행하였지만 완전한 마음으로 하지는 않았다. 그는 자기의 왕권을 강화하고 자기 아버지를 죽인 자들을 죽인 뒤에 유다 사람 300,000명과 이스라엘 사람 100,000명을 고용하여 에돔과 전쟁을 하려 했으나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마지못해 이스라엘 용병들을 버려두고 전쟁을 했고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큰 승리를 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에돔의 우상들을 집으로 가져다가 세우고 자기의 신들로 삼았으며 이런 이유로 주님의 대언자로부터 멸망할 것이라는 위협을 받았고 곧바로 이스라엘의 요아스 왕과 전쟁을 벌이다가 패해서 자신을 낮추게 되었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뒤에 음모자들이 그를 죽이려 하자 그는 그들을 피해 라기스로 도피했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했다(왕하14:1-20; 대하25:1-28).
II. 벧엘의 금송아지를 섬기던 제사장. 그는 아모스 대언자를 비난하고 그의 충성심 때문에 그를 유다로 추방하려 하였다(암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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