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I. 열두 명의 소 대언자 중 하나. 그는 예루살렘 남방 20킬로미터에 위치한 유다의 조그만 고을 드고아의 목자였다. 그는 주전 787년경 유다 왕 웃시야,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의 시대에 이스라엘에 관하여 대언하였으며 호세아, 요엘, 이사야 등과 동시대에 살았다. 아모스서의 첫 두 장은 하나님의 백성을 위협하는 주변 국가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담고 있지만 그의 대언의 중심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 관한 것이었다. 그들은 여로보암의 통치하에서 잠정적으로 번영을 누렸고 그로 인해 우상숭배와 부정부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그는 이런 죄악들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했지만 끝부분에서는 위로의 말씀을 주었다. 한편 그가 죄악을 꾸짖자 제사장들은 그를 미워하고 추방시키려고 애를 썼다(암7:10-17). 그의 대언서는 상징이 많고 간결하며 단순하고 확실한 특징을 담고 있다.
II. 주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 중 하나(눅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