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원래 이 말은 간절히 바라는 것을 뜻하였으나(신12:15; 14:26) 사람의 성정이 타락하였으므로 후에는 세상을 향한 욕망을 가리키게 되었고 그래서 대개는 육적인 음욕을 품은 욕망을 가리킨다. 갈5:17은 성령님에 의해 새로워진 마음이 원하는 것들이 육신적인 악한 욕망을 대적하고 정복함을 보여 준다(고전15:57 참조). 그러나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의 마음에서 이런 욕망은 제재를 받지 않고 그래서 외적인 죄로 나타나며 영원한 죽음으로 사람을 인도한다(약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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