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딤전1:4와 딛3:9에 나오는 족보는 유대교의 가르침과 상관이 있다. 유대인들은 족보에 관심이 많아서 그것을 잘 보관했고 거기에 큰 중요성을 부여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양이 많으므로 ‘끝없는 족보’라는 표현이 사용되었다. 계보 참조. 그러나 메시아가 왔으므로 더 이상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분이 없어져서 족보가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므로 핏줄과 출생의 우월함을 이야기하는 족보 이야기는 성도들에게 아무 유익을 주지 않는다. 한편 어떤 이들은 ‘끝없는 족보’가 이방인들 사이에 유행하던 영지주의의 가르침 즉 영과 시대가 무한대로 많이 존재했다는 가르침을 말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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