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에돔 사람으로 사울의 양떼를 지키던 사람.
그는 놉에서 아히멜렉 대제사장이 사울을 피해 도주하던 다윗에게 친절하게 먹을 것을 주고 그를 돕는 것을 보고 자기 주인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사울은 기회를 잡아 아히멜렉과 그와 함께한 제사장들을 다 죽이려 했으나 그의 주변에 있던 유대인들은 한결같이 주님의 제사장들을 죽이는 일을 거부했다. 이에 왕은 도엑을 불러 아히멜렉과 제사장 84명을 죽이게 하고 그들이 살던 마을을 칼날로 치게 했는데(삼상22:18-19) 다윗은 이미 자기의 비참한 운명을 예견하고 시편을 지었다(시52:1-9; 120:1-7; 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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