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I. 다마스커스 시리아의 왕.
그는 유다 왕 아사의 요청으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전쟁을 하였고 납달리의 큰 지역을 초토화시켰다(왕상15:18-22).
II. 위의 벤하닷의 아들. 그는 2년 동안 계속해서 큰 군대를 일으키고 이스라엘의 아합과 싸웠지만 골짜기와 평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참패를 당했다(왕상20:1-43).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합은 하나님의 명령과 달리 그를 용서하고 화친하였으나 그의 화친 노력은 물거품이 되어 3년 뒤에 생긴 전쟁에서 죽임을 당했다(왕상22:1-53). 그 뒤 9년 뒤에 벤하닷은 다시 이스라엘을 침략하였고 엘리사는 그의 계략을 물리쳤으나(왕하6:8-23) 그는 또 전쟁을 일으켜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극심한 기근에 빠지게 하였다. 그러나 주 하나님께서 갑자기 밤에 그의 군대에게 두려움을 보내자 그들은 도망갔다(왕하6:17; 7:6; 잠28:1). 죽기 전에 그는 아픈 상태에서 하사엘을 엘리사에게 보내어 무엇이 문제인지 묻게 했으며 이에 대언자는 그 병이 죽을병은 아니지만 그가 죽을 것이라고 말했고 결국 하사엘이 침상에서 자기 주인을 목 졸라 죽임으로써 그의 예언은 문자 그대로 성취되었다(왕하8:7-15).
III. 위에 나온 하사엘의 아들. 그의 아버지는 이스라엘을 극도로 학대하고 압제했으나 그는 요아스에게 세 번 패함으로 자기 아버지가 모은 것을 다 잃게 되었다(왕하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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