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그리스와 로마 사람들은 자기들의 신을 기념하고 젊은이들을 훈련해서 전쟁에서 잘 싸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러 가지 경기를 만들었다. 이런 경기들은 지정된 곳에서 정한 시간에 큰 나팔소리와 함께 열렸으며 왕과 유명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경기에서 우승한 사람에게는 모든 사람이 보는 데서 월계관을 수여하였다. 여기에 참가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과정은 매우 힘들었으며 선수들은 모든 것을 절제하여야 했다. 이 중에서도 고린도에서의 경주는 아주 유명하였고 그래서 사도 바울은 서신서에서 그런 것을 말한다(고전9:24-27). 달리기 외에도 여러 경기가 있었지만 달리기가 가장 큰 관심을 끌었다. 달리기는 그리스도인의 싸움과 희생과 계속해서 몸을 복종시키는 것과 모든 무거운 짐을 치우는 것 그리고 경주를 관람하는 수많은 관중을 잘 보여 준다. 이런 관중들 가운데는 이전의 승리자들이 있으며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영광의 상을 얻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뛰어야 한다(빌3:13; 딤후4:7-8; 히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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