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바울의 제자.
그는 루가오니아의 더베나 루스드라 출신으로(행16:1; 14:6) 그의 아버지는 그리스 사람이며 어머니는 유대인이었다(딤후1:5; 3:15). 그는 자기 할머니와 어머니의 기도와 교육 그리고 루스드라에서의 사도 바울의 선포를 통해 회심하였고 주의 군사로 사역을 시작하였다. 그는 사도 바울의 고난을 목격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그를 아버지처럼 섬겼다(딤전1:2; 딤후3:10-11). 사도 바울이 몇 년 뒤 루스드라에 왔을 때 그곳의 형제들은 그를 높이 평가했으며 이에 사도는 그를 데리고 가기로 하고 유대인들로 인하여 할례를 주었다(행16:3). 디모데는 복음 사역에 전념하면서 바울의 선교 여행에서 그를 섬기며 중요한 일을 감당했다. 바울은 그를 아들로 형제로 불렀고 또 동역자요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했으며 그보다 자기에게 더 가까이 연합된 사람이 없다고 말하였다(롬16:21; 고전4:17; 골1:1; 딤전1:2, 18). 그는 바울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로마에서는 함께 옥살이도 하였다(히13:23). 후에 바울은 그를 에베소에 남겨 두어 자기가 시작한 일을 완수하게 하였다(딤전1:3; 3:14). 그는 바울을 확신하고 사랑하였으며 그래서 바울로부터 많은 칭찬을 들었다(행16:1; 17:14-15; 18:5; 19:22; 20:4; 딤후3:10;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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