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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 미사조회수 : 7601
  • 영어 : Mass
  • 의미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7월 16일 2시 29분 3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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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 사제가 빵과 포도주에 기적을 일으켜서 실제의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바꾸고 이를 천주에게 희생 예물로 드리는 예식. 로마 카톨릭 교회는 이에 대해 “거룩한 미사 의식에서 빵과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바뀌며 우리는 이것을 가리켜 화체설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성체 성사에서 빵과 포도주의 실체는 그대로 남아 있지 않고 빵의 전 실체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포도주의 전 실체는 그리스도의 피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단지 빵과 포도주의 외형만 남게 된다.”라고 주장한다.

    그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미사 의식을 통해 빵과 포도주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 그것들은 동일한 맛과 색과 냄새와 무게와 부피를 가지고 있다. 빵은 여전히 빵처럼 보이며 빵 같은 맛을 가지고 있고 빵 같은 촉감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러나 로마 카톨릭 교회는 그것이 하나님의 살이라고 생각한다. 포도주 역시 포도주처럼 보이며 포도주 같은 맛을 내고 포도주처럼 냄새가 나며 만일 누가 그것을 많이 마시면 포도주를 마신 것처럼 취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로마 카톨릭 교회는 그것이 하나님의 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카톨릭 신자들은 빵 조각이 그리스도가 되었으므로 그것을 바치는 것이 사제가 그리스도를 희생시키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트렌트 공회는 로마 카톨릭 교회의 이 같은 가르침을 거부하고 달리 믿는 자에게 아나테마 저주를 선포했다.

    또 로마 카톨릭 주의는 미사 희생이 십자가 희생을 다시 새롭게 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이러한 의식이 수억 번 이상 행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매번 미사를 드릴 때의 희생 제물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므로 매번 미사 때마다 자기들이 갈보리에서의 희생과 동일한 희생을 드린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그분 자체 즉 ‘그분의 살과 피, 몸과 혼, 인성과 신성’을 십자가의 희생으로 매번 ‘다시 새롭게 하여 바치는 것’은 그분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요19:30)고 말씀하신 것과 완전히 상치된다.

    구약시대에 사람들이 반복해서 희생물을 드린 것은 그 중 어떤 것도 완전한 희생물이 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그렇지 않으며 히브리서 기자는 이것을 잘 말해 주고 있다. “바로 이 뜻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영원히 드려짐을 통해 우리가 거룩히 구별되었노라. 제사장마다 날마다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희생물(犧牲物)들을 드리되 그것들은 결코 죄들을 제거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이 사람은 죄들로 인해 한 희생물을 영원히 드리신 뒤에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사 그 이후부터 자기 원수들이 자기 발받침이 될 때까지 기다리시느니라. 그분께서는 거룩히 구별된 자들을 단 한 번의 헌물로 영원토록 완전하게 하셨느니라”(히10:10-14).

    이처럼 명백한 성경 말씀에 비추어 볼 때 매일 같이 반복해서 예수님을 희생물로 드려야 한다는 천주교 교리는 이단 교리로서(히9:25-28) 하나님의 아들을 새로이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그분을 모욕하는 것이다(히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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