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I. 아히둡의 아들이며 아히야의 형제.
그는 아히야의 뒤를 이어 대제사장 직분을 승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어떤 사람들은 이 이름들이 동일한 사람을 가리킨다고 생각한다. 그가 제사장 직무를 수행할 때에 성막은 아히멜렉이 거하던 놉에 있었으며 거기서 여러 제사장이 섬기고 있었다. 여기서 그는 사울로부터 피신한 다윗에게 보여 주는 빵과 골리앗의 칼을 주었고 에돔 사람 도엑이 이 사실을 알리자 사울은 그것이 반역 행위라고 단정 짓고 도엑으로 하여금 아히멜렉과 그의 제사장 85명을 살해하게 하였다(삼상22:1-23). 이 범죄는 하나님께서 그로부터 왕좌와 호의를 빼앗아 가기에 충분할 정도로 사악한 것이었다.
II. 아비멜렉이라고도 불린 인물(대상18:16). 아마도 그는 아비아달이었을 것이다(대상24:3, 6, 31). 아비아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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