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유대인들의 대제사장(눅3:2; 요18:13, 24; 행4:6).
그는 누가복음에서 그의 사위 가야바와 함께 대제사장으로 언급되어 있다. 그는 주후 7-8년경에 시리아의 구레뇨 총독에 의해 처음으로 그 직책에 임명되었으나 나중에 그것을 빼앗겼다. 그 뒤 몇 번의 변화를 거쳐 주후 25년경에 그 직책은 가야바 혹은 요셉이라 불리는 사람 즉 안나스의 사위에게 넘어갔으며 그는 주후 35-36년까지 그 직책을 맡았다. 그러므로 누가복음 기사에서 가야바가 진짜 대제사장이었지만 안나스가 그의 장인이며 전에 대제사장 직분을 맡았고 또 막강한 권세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대제사장이라 언급된 것 같다. 그리스도께서는 붙잡혀서 먼저 그에게로 갔다. 그는 또한 베드로와 요한을 심판한 산헤드린을 주도하는 역할을 했다(행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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