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이 말은 원래 신부를 위해 마련된 장막(욜2:16)이나 저장 창고(눅12:24)를 뜻하며 후자의 경우 안전을 위해 집의 내부에 두었다. 그런 이유로 이 말은 후에 ‘안에 있는 방’ 즉 골방을 뜻하게 되었다(마6:6; 눅12:3). 우리 주님은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아버지께 하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가능하면 떠들썩한 데서 분리된 조용한 곳에서 은밀히 기도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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