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족장 시대와(창38:1-30) 모세의 율법 시대에(신25:5-10) 아이가 없는 이스라엘의 과부는 가족의 이름과 상속물을 보존하기 위하여 죽은 남편의 형제와 결혼하는 풍습이 있었고 그의 형제가 없거나 거부하면 남편의 가까운 친족과 결혼하는 풍습이 있었다(룻3:12-13; 4:1-11; 마22:23-30). 한편 대제사장은 과부와 결혼할 수 없었다(레21:14).
성경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이 과부와 아버지 없는 자들의 슬픔과 필요에 관심을 기울이며 또 그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권리를 대변함을 보여 준다(출22:22-24; 신16:11; 24:17, 19; 시68:5; 사1:17; 10:2; 렘22:3; 마23:14). 초기의 사도 교회 역시 과부들에게 양식을 제공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행6:1-3; 딤전5:16) 야고보도 이런 일이 참된 신앙심의 의무요 증거임을 보여 주었다(약1:27). 크리스천 과부의 의무는 딤전5:3-16에 기록되어 있다.
아버지 없는 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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