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교회 시대에 구원받은 성도들은 예수님의 지상 재림에 앞서 공중으로 들려져서 어린양의 혼인 만찬에 들어가며 그 전에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심판을 받는다. 심판 참조. 이것은 구원받은 자들만 받는 심판이며 그 결과는 보상을 얻든지 얻지 못하든지 둘 중 하나이다. 성도로서 바른 행위가 없는 자는 구원을 받되 불로써 받는 것 같다(고전3:11-15).
보상의 심판 선도 참조(84).
고대 올림픽 게임에서 선수들은 게임이 끝난 뒤 베마라 불리는 심판석 앞에 모였다. 그 심판석은 심판이 앉아 있는 높은 좌석이었으며 승리자들은 월계관과 상을 받았으나 나머지 다른 사람들은 상이나 월계관을 받지 못했다. 그들은 거기서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벌도 받지 않았고 물론 거기서 쫓겨나지도 않았다. 바로 이런 개념의 심판석이 그리스도의 심판석이며 사도 바울은 바로 그런 뜻으로 성도들의 심판을 묘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