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헷 족속의 큰 도시. 분단 왕국 지도 참조(31).
이곳은 기브아 근처에 있었으며 후에 베냐민 지파에 속하고 레위 사람들에게 배정되었으며(수18:25; 21:17) 예루살렘에서 10킬로미터 북쪽에 있었다. 이곳의 가나안 족속들은 속임수를 써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장로들과 협약을 맺었고 결국 성소를 위해 나무패는 자가 되었다. 그 뒤 다섯 왕이 연합하여 그곳을 쳤으나 유대인들에 의해 패배를 당했으며 바로 이 전쟁에서 ‘해가 기브온 위에 서 있는 기적’이 발생했다(수10:12-14). 여기에 성막이 오랫동안 있었으며(대상16:39; 21:29; 대하1:3-4) 여기서 하나님께서 밤에 솔로몬에게 나타났다(왕상3:4-15). 솔로몬은 기브온의 산당에서 1,000번의 번제 헌물을 드리지 않았고 그곳의 제단이 크므로 한 번에 1,000개의 번제 헌물을 드렸다. 이곳은 또한 요압의 삶에서 중요한 장면을 제공한다(삼하2:12-32; 20:8-12; 렘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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