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소아시아의 동남부 지방.
이곳의 북쪽에는 갑바도기아와 루가오니아, 남쪽에는 지중해, 동쪽에는 시리아, 서쪽에는 밤빌리아가 있었다. 이곳의 주요 도시는 사도 바울의 출생지 다소였다(행6:9). 많은 유대인들이 길리기아에 살고 있었으며 그들은 예루살렘과 접촉하며 기독교가 퍼지는 것을 방해했다. 사도 바울도 회심하기 전에 스데반과 공적 논쟁을 벌였을 것으로 추정되지만(행6:9; 7:58) 회심 후 자기 고향을 방문하고(행9:30; 갈1:21) 교회들을 세웠는데 이것들은 예루살렘 공회에서 보낸 편지에도 언급되어 있다(행15:23). 사도는 그 후에 이 교회들을 향해 선교 여행을 하면서 그것들이 순조롭게 자라는 것을 보고자 했다(행15:36,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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