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많은 경우 성경은 지옥, 형벌의 장소, 혹은 바닥없는 구덩이 등을 표현할 때 깊음이라는 말을 사용한다(눅8:31; 비교 계9:1; 11:7). 또한 이 말은 무덤(롬10:7) 또는 바다의 가장 깊은 곳(시69:15; 107:26) 혹은 세상의 창조 때에 아직 모든 것이 형성되지 않았을 때의 처음 혼동 상태(창1:2) 등을 가리키기도 하는데 후자의 혼동 상태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통해 엿새 만에 완전한 질서를 갖게 되었다. 눅8:31에서 이 말은 그리스어로 ‘아부쏘스’인데 이는 계9:1-4에 나오는 바닥없는 구덩이 즉 무저갱과 같은 뜻이다. 구덩이, 지옥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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