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I. 엘르아살의 아들.
그는 대제사장 아론의 손자로서 모압 평야에서 유다의 통치자가 미디안 여자와 음행을 벌이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에 사로잡혀 그들을 죽였다(민25:1-17). 이러한 열심으로 인하여 대제사장 직무는 그의 가족에게 주어졌고 엘리로부터 사독에 이르는 기간을 빼고는 그의 후손이 성전이 파괴되기까지 대제사장 직을 맡았다. 비느하스는 후에 미디안 사람들과의 싸움에서 이스라엘 군대를 이끌었고(민31:6; 시106:30-31) 요르단 강 너머로 배정된 지파들이 요르단 경계에 제단을 세웠을 때에 그것의 진의가 무엇인지 알기 위하여 급파되었다(수22:5-34). 그의 아버지가 살아 있는 동안 그는 레위 사람들을 감독하였으며(민3:32) 후에는 대제사장이 되어 기브아 사람들을 처벌하는 일에서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였다(삿20:28).
II. 대제사장 엘리의 아들. 홉니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