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I. 사분영주.
그는 헤롯 대제의 아들이며 그의 왕국이 분열될 때에 이두래와 드라고닛(드라고니티스)의 사분영주가 되었다(눅3:1). 헤롯 참조. 가이사랴 빌립보는 그의 이름에서 나왔다.
II. 헤롯 빌립. 그는 헤롯 대제의 또 다른 아들이며 요세푸스는 그를 헤롯이라 불렀다. 그는 자기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없었으며 헤로디아의 전 남편이었다(마14:3). 헤로디아 참조.
III. 벳새다 출신의 사도. 그는 처음에 침례자 요한의 제자였으나 후에 그리스도의 열두 제자 중 하나가 되었다(마10:3; 요1:43-48; 행1:13) 그는 여러 차례 복음서에 나오며 시리아의 히에라폴리스에서 죽었다.
IV. 복음 전도자(행6:5; 21:8; 엡4:11). 그는 한때 가이사랴에 살았으며 대언의 선물(은사)을 가진 네 딸을 두었다(행2:17; 21:8-9). 스데반이 죽은 뒤에 사도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예루살렘을 떠나 사방으로 흩어졌는데 이때에 그는 사마리아에서 성공적으로 복음을 선포하고 여러 기적을 행하였다. 그 뒤 그는 사막에서 이디오피아 출신의 내시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침례를 주었다. 그는 사도가 아니었으며(행8:1, 14, 16) 아스돗에서부터 가이사랴에 이르기까지 해안에서 복음을 전하였고 후에 바울과 그의 일행은 그의 집에서 여러 날을 묵었다(행2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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