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다윗의 왕족에 속한 살라디엘의 아들.
그는 스1:8에서 유다의 통치자 세스바살이라 불렸다. 그의 이름이 의미하듯이 그는 바빌론에서 태어났으며 주전 536년경에 바빌론 포로 생활에서 처음 돌아온 유대인들의 지도자였다. 유다의 귀환 지도 참조(33). 고레스 왕은 그에게 성전의 기구들을 맡겼으며 그는 그것들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스1:11). 그는 바빌론에서 유대로 돌아온 유대인들의 우두머리로 항상 처음에 언급된다(스2:2; 3:8; 5:2; 학1:1; 2:1-9, 21-23). 그는 성전의 기초를 놓고(스3:8-9; 슥4:9) 주님께 대한 경배와 희생물 바치는 것을 회복시켰다. 사마리아 사람들이 성전 짓는 것을 돕겠다고 했을 때 그와 유다의 주요 지도자들은 그것을 단호히 거절하였다. 왜냐하면 고레스 왕이 이 일을 유대인들에게만 맡겼기 때문이다(스4:2-3). 이에 사마리아 사람들은 페르시아 정부로부터 그 일을 중지하라는 조서를 받았고 결국 그 일은 다리오 왕의 제2년까지 연기되었다. 요셉과 마리아가 그의 후손이라는 것을 빼고는 그에 대해 더 알려진 바가 없다(마1:13; 눅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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