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하나님의 품격 혹은 신성을 가리키는 말(행17:29; 롬1:20; 골2:9).
이것은 고대 영어에서 하나님과 동의어로 쓰였으며 특별히 세 인격체로 구성된 한 하나님을 강조하는 데 쓰였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죄가 없다는 것과 사람의 부패와 우상숭배 성향을 대비하기 위해 이 말을 사용하였다. 로마서에서 사도 바울은 사람이 죄성으로 인한 반역과 진리의 왜곡 등으로 하나님의 신격을 잘 이해하지 못함을 지적한다. 또 골로새서에서 그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신격의 충만함과 사람의 전통들을 비교하면서 예수님이 신성을 띤 그리스/로마의 영웅이나 일개 신이 아니라 사람의 몸을 입은 하나님 자신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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