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모세의 율법에는 여러 가지 씻는 의식이 있었으며 제사장과(출30:19-21) 다른 사람들이(레12:1-8; 13:1-59; 14:1-57; 15:1-33; 히9:10) 이와 관련되어 있다. 이것은 거룩함의 씻음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 주었고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영적 씻음과도 관련이 있다(딛3:5; 계1:5).
이 외에도 유대인들은 전통으로 다른 것을 추가하고(막7:2-4) 그리스도처럼 그런 것을 무시하면 경건치 못한 자라고 평가하였다(눅11:38). 먹기 전과 후에 손을 씻는 것은 그들이 손가락으로 음식을 먹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발생한 것이며(마15:2) 지금도 시리아 등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다. 종이 있는 경우 종이 주인의 손 밑에 큰 그릇을 대고 손에 물을 부었다(왕하3:11; 시60:8).
또한 손을 씻는 것은 무죄를 보여 주는 표시였다(신21:6; 마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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