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사해의 서쪽 해안 중간 지점의 지역.
이곳은 예루살렘에서 동남쪽으로 40여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고 여기에는 돌과 바위가 많으며(삼상23:29; 겔47:10) 또 종려나무가 많아 하세손다말(Hazezon-Tamar) 혹은 하사손다말이라고도 불렸다(삼상24:1, 3; 창14:7; 대하20:1-2). 엔게디의 높이는 해발 450미터였으며 해발 120미터 되는 곳에서 샘이 나와 사해로 들어가면서 골짜기와 평야 부분을 적셨다. 산 쪽은 전에 계단식으로 개간되었으며 많은 열매를 내는 오아시스가 있기도 하였다(아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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