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왕정 시대 이전의 유대인들의 대제사장.
그는 이다말 계열에서 처음으로 나온 대제사장이었으며(삼상2:27) 또한 재판관으로 40년 동안 백성을 다스렸다. 그는 경건한 사람이었으나 자기 가족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이 그의 집에 임하여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그의 두 아들은 죽었고 이스라엘은 패하였다(삼상3:11-18). 또 이때에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다는 소식을 듣고 그는 충격을 받아 의자에서 넘어져 죽었다(삼상4:1-22). 그의 가족에 대한 경고의 예언은 후에 아비아달 때에 그대로 이루어져서 대제사장 직분이 다시 엘르아살의 후손에게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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