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온화하고 부드러움. 원래 이 말은 고난을 당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그래서 이런 어려운 때에 자기의 뜻을 굽히고 하나님의 뜻에 순응하는 것을 뜻하였다. 하나님은 온유한 자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복들을 허락하셨다(시22:26; 25:9; 37:11; 147:6; 149:4; 비교 사11:4; 29:19; 61:1). 모세는 급히 화를 내고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말의 실수가 있었지만 고난 속에서 온유함을 배웠으므로 하나님은 그가 땅의 모든 사람보다 온유한 자라고 말씀하셨다(민12:3). 한편 신약성경에서 온유함은 그리스도인의 인격이며 성령님의 열매이다(갈5:23). 이것은 예수님의 성품이었으며(마11:29; 비교 고후10:1) 그리스도인들은 이것을 간직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야 한다(마5:5; 엡4:2; 골3:12; 딤전6:11; 딛3:2).
또한 성도들은 온유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야 한다(약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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