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I. 게르솜의 아들 레위 사람. 그는 므낫세의 손자였으며 여호수아가 죽은 뒤에 경건치 못하게 미가의 제사장이 되었고 후에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었다. 그의 후손은 포로가 될 때까지 거기에서 그의 뒤를 이었다(삿17:1-13; 18:1-31). 대부분의 현대 역본은 이 요나단이 모세의 손자라고 기록하지만 사사기의 연대는 그가 모세의 손자가 될 수 없음을 보여 준다. 물론 그의 아버지 게르솜은 모세의 아들이 아닌 다른 게르솜이다.
재판관들의 연대 선도 참조(4).
II. 사울의 큰 아들. 그는 구약에서 가장 사랑스런 인물 중 하나이다. 믹마스에서의 그의 용감한 이야기는 그의 믿음과 용맹을 잘 보여 준다(삼상13:1-23; 14:1-52). 백성은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래서 사울의 어리석은 맹세에 따라 그가 죽지 않게 하였다. 그는 다윗을 마치 자신의 혼처럼 사랑하였다(삼상18:1-4; 19:2; 20:1-42). 비록 자기 친구가 왕좌를 차지할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기의 야망을 버리고 자기 친구를 위해 수고하며 자기 아버지와 화해를 시도했다. 그는 길보아 산에서 블레셋 사람들과의 싸움에서 사울과 함께 죽었다. 그의 죽음을 애도한 다윗의 시는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사랑과 애틋한 마음을 담고 있다(삼하1:1-27). 후에 다윗은 그의 아들 므비보셋을 찾아내어 그에게 은혜를 베풀었다(삼하9:1-13).
III. 느부갓네살의 예루살렘 점령 후 유대인 가운데 남은 자들의 지도자들 중 하나(렘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