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열두 명의 소 대언자 중 하나. 그에 대하여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그는 유다 왕국에 살았는데 그 당시에는 성전에서의 경배가 여전히 지속되었다(욜1:14; 2:1, 15, 32). 그는 웃시야의 통치 기간에 대언한 것으로 보인다.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과 관련해서 많은 이들이 욜2:28-32와 행2:17-21을 인용하며 방언과 기적, 이적 등을 정당화하려 하지만 요엘서의 말씀은 근본적으로 이방인들과 상관이 없으며 천년왕국이 시작되기 전의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의 이적이 부어지는 것을 보여 준다. 실제로 사도행전 2장에서 사도 베드로는 유대인들에게 성령님이 임하신 것을 보여 주며 민족적인 회개를 촉구하고 그로 인해 그리스도가 재림하기를 바랐다(행3:19-26). 실제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선포된 것은 이로부터 근 10여 년이 지난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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