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우림과 둠밈은 빛과 진리를 뜻하며 이것은 하나님께 여쭙는 방법으로 그분께서 친히 정하신 것으로 이름 자체가 그분의 계시의 진리를 보여 준다. 이것은 성경에 처음 언급되기 전에 이미 유대인들에게 알려진 듯하며(출28:30) 또 대제사장의 흉패와 에봇과 관련이 있다(레8:8; 민27:21; 삼상23:9, 11; 삼하2:1). 이것은 신33:8; 수7:6, 15; 삼상28:6 등에서 언급되며 마지막으로 스2:63; 느7:65에 나온다. 어떤 이들은 이것이 흉패에 들어 있는 귀중한 돌이라고 생각한다(출39:8-14; 레8:8 비교). 주님께 여쭈면서 우림과 둠밈을 쓸 때에 예루살렘의 대제사장은 의복을 입고 성소로 들어가서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는 휘장 앞에 서고 얼굴을 주님의 임재가 있는 궤와 긍휼의 자리 쪽으로 돌리고 자기가 가져온 문제에 대하여 빛과 진리를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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