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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더하거나 거기에서 빼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라.
(신명기 4장 2절)

  • 현대인의 문제조회수 : 1021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9일 14시 5분 4초
  • 현대인의 문제

    마틴 로이드 존스

    사람들이 자기들의 믿음을 어떤 특별한 방식에 고착시키고 있는 태도를 보는 것은 얼마나 비극적입니까?

    이 방식 중 하나가 새로운 번역 성경이 나오는 것을 아주 대단한 일로 여기며 흥분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의 사람들이 교회 밖에 있으며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하는 이유가 흠정역(Authorized Version)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믿음에 기초한 행동입니다. 엘리자베드 여왕 시대의 언어 즉 칭의나 성화같은 전문적인 용어를 현대인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것이 현대인에겐 아무런 의미를 가져오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현대인이 원하는 것은 현대어로 된 성경, 현대의 속어나 현대의 관용구로 된 성경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사람들이 성경을 읽을 것이며 그리고 나면 사람들은 "이것이 기독교로구나!"하고 말하면서 기독교를 받아들일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새로 번역된 성경들이 앞 다투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누구나 다 그 성경들을 삽니다. 그들의 주장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이 단지 최근의 언어로 된 성경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극이 아닙니까?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께 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그것 - 흠정역 성경 - 때문입니까? 백 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이 오늘날의 사람들보다 칭의나 성화에 대해서 무엇인가 더 많은 것을 알았다고 생각하십니까? 과연 그 말들이 천 년 전에 평상적으로 쓰였던 언어들이었읍니까? 그것이 문제의 핵심입니까?

    아닙니다. 문제는 사람의 마음, 사람 속에 있는 악이문제입니다. 언어의 문제나 용어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러한 문제에 우리의 믿음을 귀착시킵니다. 제 말을 오해하지 마십시오. 현대어로 된 번역이 어느 정도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도만큼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라도 말입니다. 흠정역 성경을 보완시키려면 한참 걸릴 것입니다.

    현대 번역 성경들에 대해서 극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학적으로 오도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현대 번역 성경들이 가치가 있다고 할지라도 사람의 난제 - 여기서는 영적 부흥 문제 - 를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   마틴 로이즈 존스의 부흥(Revival)에서 발췌. (생명의 말씀사, 28쪽, 서문 강 옮김,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점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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