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검색
  • 전체게시글 검색

KJB문서

  • 킹제임스성경
  • KJB문서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더하거나 거기에서 빼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라.
(신명기 4장 2절)

  • 킹제임스 성경은 영감된 것인가요, 아니면 보존된 것인가요? <킹제임스 성경 답변서 질문 28>조회수 : 923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11일 13시 0분 49초
  • 질문: 킹제임스 성경은 영감된 것인가요, 아니면 보존된 것인가요? <킹제임스 성경 답변서 질문 28>

    대답: 자필 원본들은 물론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킹제임스 성경은 그 자필 원본들이 오늘날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성경입니다.

    성경의 ‘영감’(Inspiration)과 ‘보존’(Preservation)을 명료하게 설명하는 최선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감이란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시켜서 파피루스나 양피지 같은 백지 한 장에 자신의 말씀을 적게 하신 것입니다. 반면에 보존이란 하나님께서 이미 기록된 말씀들을 사람들로 하여금 오늘날까지 지키게 하신 것입니다.

    이 두 행동 모두 거룩하며 시편 12편 6,7절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께서 보증하신 것입니다.

    6 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7 오 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시12:6에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원본이 완전함을 우리에게 확인시켜 주십니다. 비록 그것들이 살인(모세와 다윗), 간음(다윗), 우상숭배(솔로몬) 그리고 주를 부인한 것(베드로) 등과 같은 가증한 죄들로 인해 잘못을 범하기 쉬운 사람들에 의해 씌었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그 기록자들의 죄로 인해 더럽혀지지 않습니다.

    원본 전부가 영감을 받아 완전하다는 것은 오늘날 근본주의자들 사이에서 전혀 논쟁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근본주의자들은 단지 자필 원본만이 완전한 것이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오늘날 우리는 사본들 혹은 사본들의 역본 외에는 가진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단순한 역본’을 원본의 완전한 사본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생각에 분개하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사본들과 역본들은 영감을 받지 않은 사람들의 산물이며 따라서 모두 실수를 포함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근본주의자들은 이러한 잘못된 신조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이같이 그릇된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그들의 어리석음은 다음의 네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영감 받은 자신의 말씀’을 기록하도록 죄인들을 사용하셨다고 믿으면서 동일한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보존하시기 위해 죄인들을 사용할 수 없었다고 말하는 근본주의자들의 주장은 상당히 모순되고 설명하기 힘든 것입니다. 틀림없이 자신의 말씀에 완전한 영감을 주실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께서는 또한 그것들을 완전하게 보존하실 만큼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께서 몇 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는 그런 능력을 상실하셨을 것이라고 믿는 것은 매우 이해하기 힘든 일입니다.

    2. 왜 하나님께서는 영감을 통해 완전한 자필 원본들을 만드시고는 얼마 지난 뒤 그것들을 잃어버리셨을까요? 우리가 아니라 아주 오래 전에 살았던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 그리고 기타 그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에게만 완전한 성경을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은 주님을 직접 보았으며 들었으며 만졌습니다(요일1:1).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누군가 완전한 성경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구원자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거의 2000년이란 세월이 흐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완전한 자필 원본을 보존하려고 계획하지 않으셨다면 왜 그것에 영감을 주셨겠습니까? 혹자는 하나님께서 오늘날의 성경 안에 여러 군데의 잘못된 것들을 허락하셨다고 믿는데 그렇다면 그 하나님께서 자필 원본에도 그런 실수들을 허락하신 것이 아닐까요? 혹은 하나님의 완전한 성경에 대해 비판을 가하는 학자들은 하나님께서 사본들에 실수가 생기는 것을 막으실 수 없었다고 믿는 것입니까? 이 같은 생각들은 결국 하나님을 이것은 하실 수 있고 저것은 하실 수 없는 반쪽 하나님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3. 이런 것은 검증될 수 없는 ‘임기응변식’ 신앙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소실된 원본들을 완전하다고 믿는 편이 덜 손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은 이미 상실되었으므로 그들이 그런 믿음을 갖는다고 해도 그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런 얄팍한 이유를 고집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틀리다고 증명하기에 필요한 증거물 즉 원본이 상실되었으므로 결코 아무도 자기들이 틀리다고 증명할 수 없다는 사실로 인해 안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그들이 오늘날 누구나 쉽게 입수할 수 있는 성경도 원본과 마찬가지로 완전하다고 믿는다면 자기들이 그런 믿음을 수호하다가 결국 피투성이가 되리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아무도 보지 못한 원본 이야기만 늘어놓습니다. 결론적으로 완전한 영어 성경을 믿지 않으면서 단지 완전한 원본만을 믿는다는 것은 사실상 아무 것도 믿지 않는 것입니다.

    4. 완전한 성경이 보존되었다는 교리를 대적하려는 그들의 논쟁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셔서 몸소 대답하실(행1:8) 만큼이나 성경에 의해 보증을 받고 있습니다. 시편 12편 7절은 명백하게 말합니다.

    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Thou shalt keep them, O LORD, thou shalt preserve them from this generation for ever!

    따라서 우리는 친히 영감을 주셨던 완전한 말씀들을 그대로 완전히 보존하시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능자께는 실로 그것이 별로 큰 어려운 일이 못됩니다.

    이런 논제에 겁을 먹은 근본주의자들은 시12:7에서 발견되는 성경적 가르침에 대해 두 가지 공격을 가합니다.

    1. 그들은 7절의 ‘그것들’(them)은 말씀들이 아니라 유대인들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런 후 자기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그들은 시12:7에서 그 단어를 그렇게 번역한 역본들을 부리나케 출간합니다. 신국제역(NIV)에서 이 구절을 봅시다.

    오 주여, 주께서 우리를 안전히 지키사 그런 사람들로부터 우리를 영원히 보호하시리이다.

    O LORD, you will keep us safe and protect us from such people forever.

    이것은 참으로 무책임하고 부정직한 번역입니다. 여기에서 ‘지킨다’로 번역된 ‘to keep’에 상응하는 히브리어는 ‘shamar’인데 신국제역(NIV) 번역자들은 2인칭 단수 미래로 나타나 있는 “thou shalt keep them”을 “you will keep us”로 번역했으며 3인칭 복수인 ‘them’을 1인칭 복수 ‘us’로 번역해 버렸으니 이것이야말로 오역의 본보기 그 자체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원본의 본문을 정확하게 보존한 하나님의 완전한 성경은 신뢰할 수 없는 신국제역(NIV)이 아니라 킹제임스 성경임을 알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시12:7의 말씀은 성경 여러 곳에서 자주 발견되는 약속 즉 유대인들의 보존을 위한 하나님의 약속이 아닙니다. 이것은 자신의 말씀들을 보존하시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이며 직접적인 언급은 시12:6에 묘사되어 있습니다.

    2. 종종 믿음이 너무나 연약해서 시12:6-7을 문자 그대로 진리로서 받아들이지 못하는 크리스천은 경건하게 시119:89를 인용할 것입니다.

    오 주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정착되었사오며

    For ever, O LORD, thy word is settled in heaven.

    그 뒤 그들은 진지한 얼굴로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실제적으로 자신의 완전한 성경을 보존하신 곳은 땅이 아니라 하늘입니다.

    그들이 이런 식으로 밀짚더미 속에 숨어 버리는 모습이란 웃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필 원본을 하늘로 가져가시려고 이 땅에서 영감을 통해 완전한 원본을 만드셨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겠습니까? 여러분은 그분께서 원본을 쓰신 이유가 하늘로 가져가시기 위함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대답은 너무도 간단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위해 기록된 것이 아니고 사람들을 위해 기록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보낼 완전한 성경을 기록하신 후에 그들이 그러한 완전한 성경으로 인한 유익을 누리지 못하도록 하늘나라 도서관에 그것을 보관하시지 않았습니다. 다시 묻습니다.

    만일 그 완전한 책이 우리 손이 닿지 않는 하늘나라에 감금되어 있다면 도대체 우리에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두 번째로, 시편 12편 6절은 땅에 있는 그분의 말씀에 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땅이 아닌 다른 곳에 그것들을 보존하시는 것은 전혀 보존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본에 완전하게 영감을 주셨고 수 세기가 흘러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같은 말씀들을 보존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그것들 즉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들은 흠정역 성경에서 발견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텔레그램으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