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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더하거나 거기에서 빼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라.
(신명기 4장 2절)

  • 킹제임스 성경에 대해 확신이 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킹제임스 성경 답변서 질문 62>조회수 : 9260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11일 15시 7분 18초
  • 질문: 킹제임스 성경이 하나님의 절대무오한 말씀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합니까? <킹제임스 성경 답변서 질문 62>

    대답: 믿음대로 행하십시오.

    참으로 킹제임스 성경이 하나님의 절대무오하고 완전한 말씀임을 믿는다면 여러분은 먼저 그것을 읽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아도 될 만한 변명거리를 가지고 있는 크리스천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분께서 왜 그것을 여러분에게 주셨다고 생각하십니까?

    다른 역본들과 모든 주석서, 여러분의 ‘연구를 돕는’ 모든 책을 일단 뒷전으로 치우고 단순히 하나님의 책을 읽으십시오. 그 책의 저자께서 여러분 안에 거하셔서(고전6:19-20) 여러분이 그 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실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요한복음부터 읽기 시작해서 신약의 끝까지 읽으십시오. 적어도 하루에 10페이지는 읽으십시오. 이것은 결코 무리한 요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손에 성경을 주시기까지는 수많은 난관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여러분의 마음속에 새기기 위해 약간의 곤란을 겪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계시록까지 읽기를 마친 뒤에 창세기부터 시작해서 요한복음까지 또 읽으십시오. 자, 한 번을 읽으셨습니까? 자 이제 다시 시작합시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때까지 여러분이 살아 있는 동안 쉬지 말고 성경을 읽으십시오.

    경계하십시오! 성경을 읽으면서 여러분은 아무 것도 얻지 못했다는 느낌을 갖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역대상의 처음 아홉 장과 같이 그 본문이 ‘무미건조한’것으로 여겨지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독히 바쁜 날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단락 전체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들 가운데 어떤 것도 성경 읽기를 중단할 타당한 이유가 되지는 못합니다. 만약 위에서 언급된 상황 속에서도 매일 10페이지씩 읽기를 계속한다면 여러분은 우리 사람에게 알려진 인격 테스트 중 가장 큰 것 하나를 통과한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무미건조한 날들 외에도 그 책이 여러분의 심령에 부드럽게 다가오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은 새로운 진리들을 깨닫는 날을 맞이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매우 개인적인 방법으로 여러분의 하나님과 구원자를 알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두 번째로, 여러분은 킹제임스 성경을 믿지 않는 여러분의 친구들과 교사들 혹은 설교자들을 적대시하거나 그들에 대해 지나치게 흥분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은 그들이 제기하는 대부분의 비난들에 대해 은혜 안에서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만 합니다. 여러분은 그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 이 책 말고 또 신뢰할 만한 다른 책을 찾아내길 원할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이것은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의 완전성을 그들이 최종적으로 수용하느냐 하지 않느냐 여부는 그들이 혹은 여러분이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책을 완전한 것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것은 힘든 결정임에 틀림이 없으며 사실상 누구를 위해 충성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택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자기들의 구원자 하나님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자기들의 친구와 모교인가?

    여러분이 만약 설교자라면 완전하지 않은 그리스어 본문으로부터 소위 ‘금 덩어리’라고 불리는 것들을 제거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양떼에게 하나님의 완전한 성경에 대한 확신을 심어 줄 수 있으며 성경을 읽도록 격려하는 것이 여러분과 그들 모두에게 풍성한 만족을 주는 일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성경 안에’ 거하고 성경을 읽는 무리들은 ‘성경 안에’ 거하며 그것을 읽는 목회자에게 절대로 위협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만일 여러분이 사랑하고 너무도 존경하는 친구가 다른 역본을 사용하는 교수나 목회자라면 계속해서 그들을 사랑하고 존경하십시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책을 공격하거나 ‘고치려’ 한다면 그들의 메시지로부터 단지 그 부분만을 가려내십시오. 혹자는 여러분을 거부할지도 모릅니다. 또한 어떤 이는 여러분에게 압력을 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그렇게 오래 동안 내가 잘못을 범했구나!”라고 인정하는 것이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끝까지 그 성경을 거부한다면 그들은 결국 여러분까지 거부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을 계속해서 사랑하십시오. 그러나 당신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가 당신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진리를 더럽히도록 허락하지는 마십시오. 우리는 어느 누구에게보다도 그분 곧 하나님에게 가장 많은 빚을 지고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자, 완전한 성경을 부지런히 읽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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