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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더하거나 거기에서 빼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라.
(신명기 4장 2절)

  • NIV 또 다시 성경 변개 작업을 시작하다.조회수 : 17290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12월 23일 16시 30분 3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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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神의 아들 → 神의 아이' 성차별 단어 퇴출되나
    서울신문 원문 기사전송 2009-09-03 04:11
     
    [서울신문]‘신의 아들’이냐, ‘신의 아이’냐.
     
    영어권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성경책이 개정 25년 만에 재개정된다. 1일 AP통신에 따르면 NIV
    (New In ternational Version 뉴 인터내셔널 버전) 성경에 대한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비블리카’는
    NIV성경 개정작업을 내년말까지 완료한 뒤 2011년 개정판을 인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 작업에서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성차별적 단어들의 사용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이뤄진다.
     
    비블리카는 앞서 1984년 NIV 성경의 첫 번째 개정판을 선보였으며, 2000년대 초반에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단어들을 보다 ‘양성평등적’인 단어로 대체한 별도의 번역본 ‘투데이스 뉴 인터내셔널 버전(TNIV)’을
    출간한 바 있다. TNIV에서는 ‘신의 아들들(sons of God)’이라는 문구가 ‘신의 아이들(children of God)’로,
    ‘형제들(brothers)’은 ‘형제 자매들(brothers and sisters)’로 바뀌었다.
     
    그러나 보수파 신학자들은 성경 문구를 바꾸면 성경의 원뜻을 왜곡할 수 있다는 이유로 TNIV 출간을 강력히
    비판해 왔다. 비블리카는 이를 의식, 이번 개정 작업에는 더 많은 신학자와 독자들을 참여시켜 개정 절차를
    보다 투명하게 진행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보수파 성경학자들이 1965년 설립한 단체인 ‘성경번역위원회(CBT)’에
    감수를 맡기기로 해, ‘신의 아들’이란 표현이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NIV 성경은 1978년 처음 발간된 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3억부가 넘게 팔려 나갔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http://news.nate.com/view/20090903n0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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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이 엄격하게 구분하고 있는 남성과 여성에 대한 표현을 "양성평등"이라는 허울좋은 핑계 하에 성별을
    알아볼 수 없는 모호한 표현으로 바꾸고자 하는 NIV 번역자들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처음에는 저렇게 양성평등을 한다면서 "아들들"을 "아이들"로 바꾸다가 그 다음에는 man 을 person이나
    human being으로 바꾸게 될 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성차별을 없앤다면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고, "아버지 어머니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으로 변개하게 될 겁니다.
    이런 식으로 가다간 아마도 조만간 이단 안상홍 교회에서처럼 하나님을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하는
    성경이나 찬송도 나오게 될 겁니다.
     
    연합감리교단에서 만든 찬송가에는 이미 "어머니처럼 돌보시는 그리스도", "생명의 모태", "강한 어머니 하나님"
    등과 같이 하나님을 여성으로 표현한 찬송가가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인연합감리교회 홈페이지에는 하나님의 어머니로서의 속성, 즉 하나님의 여성성을 인정하고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이 공식적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성경에 나타난 남성과 여성에 대한 표현들을 왜곡, 변개시키는 배후에는 로마카톨릭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마카톨릭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인데, 예수님을 마리아가 낳았으니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교리에는 "마리아 숭배"가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로마카톨릭의 마리아숭배가 본래 고대 바빌론의 여신숭배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로마카톨릭은 NIV 성경번역자들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여성성을 부각시키고, "하나님 아버지" 대신에
    "하나님 어머니"라는 용어를 만들어내게 될 겁니다. 그리고,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늘의 여왕"(렘 7:18)을
    섬겼던 것처럼, 진리의 말씀에 굳게 서지 못한 자들을 미혹하여 그들이 만들어낸 "하늘의 여왕"을 섬기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언제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셨지, 어머니라고 부르신 적이 없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은
    언제나 대명사로는 he 로 표현했으며, 하나님을 she로 표현한 예가 없습니다.
     
    로마카톨릭의 사주를 받은 NIV 번역위원들을 중심으로 성경말씀을 변개하는 작업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더욱 더 진리의 말씀에 견고하게 서서 바른 말씀을 선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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