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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더하거나 거기에서 빼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라.
(신명기 4장 2절)

  • 코리아헤럴드기사 번역조회수 : 14121
    • 작성자 : 김정호
    • 작성일 : 2011년 5월 12일 9시 51분 1초
  • (남윤수 자매님께서 번역을 해주셧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매님~)
    CHICAGO ― On its 400th anniversary, the King James Version of the Bible is universally recognized as a literary masterpiece that profoundly shaped both modern Christianity and the English language.
     
    400주년을 맞이하여 KJV 성경은 현대의 기독교와 영어를 심오하게 형성해 온 문학적인 걸작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But at the Bible Baptist Church in Mount Prospect, Illinois, it’s accorded a much higher level of reverence. 그러나 일리노이주의 마운트 프로스펙트에 있는 Bible Baptist Church에서는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의 존경심으로 대합니다.
     
    “Using anything but the King James Version,” said Chris Huff, the church’s pastor, “is like shaving with a banana.” 그 교회의 목사인 Chris Huff는 “KJV가 아닌 다른 역본을 사용하는 것은 바나나로 면도하는 것과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The suburban Chicago church belongs to a loosely defined denomination known as the “King James Only” movement. Members believe the King James Version is not just another translation but the indispensible underpinning of a Christian’s faith.
     
    시카고 교외에 있는 이 교회는 “오직 KJ 성경”이라는 운동에만 집착하고 다른 교단의 법과 규칙에는 거의 집착하지 않는 편입니다.
     
    “When I’m looking for a church, the King James Bible is non-negotiable,” said Sandra Maio, after a Wednesday-evening Bible study class there.
    “내가 교회를 찾으려고 할때는 KJ Bible을 쓰는지가 우선 항목이지요“ 라고 수요일저녁 성경공부 후에 샌드라 마이오는 말했습니다.
     
    As it heads into another century, the King James’ achievements are being heralded around the world. Actors will recite every word from Genesis through Revelation at London’s Globe Theatre, this Easter season. Celebrations are scheduled in the hometowns of the 47 British translators who produced a work Winston Churchill called a “masterpiece” and George Bernard Shaw saluted as “magnificent.”
     
    또 다른 세기속으로 들어가면서 제임스 왕의 업적은 전 세계에 보도 되고 있습니다. 배우들은 런던의 Globe 극장에서 이번 부활절에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에 있는 단어 하나 하나 들을 낭독할 것입니다. 윈스턴 쳐칠이 걸작품이라고 불렀고 죠지 버나드 쇼는 너무 훌륭하다고 극찬했던 작업을 했던 47명의 영국 번역가들의 고향에서 축하잔치가 예정되어있습니다.
     
    Pastor Chris Huff, of Bible Baptist Church, in Mount Prospect, Illinois, holds his copy of the King James translation of the Bible. (Chicago Tribune/MCT)
    일리노이주 마운트 프로스펙트의 bible baptist church의 크리스 허프목사님은 킹제임스 성경 번역 복사본을 가지고 있습니다. - 사진에 나와있습니다.
     
    At seminars and lectures, it will be noted that the King James’ cadences and phrasings echo in Abraham Lincoln’s speeches and Paul Simon’s lyrics.
    세미나나 강의시간에, 킹제임스 성경의 운율과 구절들이 아브라함 링컨의 연설에서나 폴 싸이몬의 서정시등에 울려나온다는 것을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Yet on a daily basis, most churches use an updated version or more contemporary translation, reserving the King James’ richly poetic language for weddings and funerals.
    그럼에도 모든 교회들은 킹제임스 성경의 시적인 언어들은 결혼식이나 장례식에만 쓰기위해 접어두고 매일 갱신된 판이나 더 현대적인 번역본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When James I of England set his committee of translators to work in 1604, England was on a religious roller coaster.
    1604년에 영국 제임스 1세가 번역 작업을 위한 위원회를 만들었을때 영국은 종교적으로 기복이 심한 시기였습니다.
     
    Under James’ royal predecessors, England had bounced between Catholicism and the Protestant wings of the Reformation Era. With each reign, new articles of faith were adopted, others discarded. Believers whose convictions were momentarily out of date were sent to the gallows or burned at the stake.
    제임스왕의 선임자들 시기에, 영국은 개혁시기의 천주교와 프로테스탄트사이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왕의 출현과 함께 믿음에 대한 새로운 논문들이 채택되고 어떤 것들은 폐지되었습니다. 그 당시의 믿음과 다른 믿음을 가진 신앙인들은 사형대로 보내지거나 화형에 처해졌습니다.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rone, a Bible was needed that would command respect ― an English version that, as the translators wrote in their preface, “containeth the word of God, nay is the word of God; as the King’s speech which he uttered in Parliament, being translated into French, Dutch, Italian and Latin, is still the King’s speech.”
    왕좌의 개념에서 봤을때 성경은 존경심을 불러내는 면에서 필요하게 되었다 - 번역자들이 서문에 쓴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 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포함하고 있는 영어 번역 말입니다; 왕이 의회에서 말한 연설문은 불어로, 화란어로, 라틴어로 번역되었다 하더라도 여전히 왕의 연설문인 것이다.
     
    Pastors of “King James Only” congregations feel much the same way. Some believe the King James version to be every bit as divinely inspired as earlier Hebrew and Greek texts.
    킹제임스 만을 고집하는 목사들도 같은 심정입니다. 어떤 이들은 킹제임스 역본이 글자 하나하나가 히브리 그리스 본과 같이 성령님의 영감으로 채워져있다고 믿습니다.
     
    Gordon Campbell, author of “Bible: The Story of the King James Version 1611-2011” reports that more than 1,000 churches worldwide subscribe to a statement of faith that this 400-year-old translation “preserves the very words of God in the form in which He wished them to be represented in the universal language of these last days: English.
    “킹제임스 성경 1611-2011의 이야기“의 저자인 Gordon Campbell씨는 세계적으로 천개가 넘는 교회들이 400주년이 된 이 영어 성경이 ”하나님이 이 마지막 시기의 만국의 언어인 영어로 표현되기를 소망하신 형태로 하나님의 바로 그 단어들을 보존해 왔다“는 믿음의 진술들을 해 왔다는 보고를 했습니다.
     
    Huff thinks the King James Version was produced at exactly the right moment in history. Renaissance scholars had revitalized Greek and Latin scholarship, producing new texts of the Old and New Testaments. The printing press made it possible to spread knowledge faster than ever before.
    허프 목사님은 킹제임스 성경은 역사적으로 적합한 시기에 정확하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르네쌍스 시대의 학자들은 구약과 신약의 새로운 본문들을 만들기 위해 그리스어와 라틴어의 장학금을 강화시켰습니다. 출판사들의 출현은 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And the English language was at a high point of expressiveness ― William Shakespeare died five years after publication of King James’ Bible in 1611.
    영어는 그때 표현력의 최고조에 있었고 윌리암 쉐익스피어는 킹제임스 성경이 1611년에 나온후 5년 뒤에 죽었습니다.
     
    To that list, David Norton, author of “The King James Bible,” would add the political savvy of its translators.
    “The King James Bible,”의 저자인 David Norton은 그 리스트에 그 책의 번역자들의 정치적인 지식을 추가했다.
     
    “It’s most striking the degree to which their text is theologically neutral,” said Norton, an English professor at Victoria University in Wellington, New Zealand. He notes the version didn’t contribute to arguments among churchmen, no mean feat in an age of bitter disputes over religious doctrine.
    뉴질랜드의 웰링턴에 있는 빅토리아 대학의 영어교수인 Norton씨는 “그들의 본문이 신학적으로 중립을 지키고 있다는 점이 가장 현저한 부분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또 말하기를 이 번역본은 교인들사이에 아무런 논쟁도 일으키지 않았고 종교적인 교리들이 난무하는 가운데서도 특별한 일을 일으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Norton and most university-based Bible scholars don’t subscribe to Huff’s conception of a once-and-only translation storm.
    Norton과 대부분의 대학에 기반을 둔 학자들은 단한번의 유일한 번역 폭풍이라고 불리는 Huff 목사님의 개념을 믿지 않는다.
     
    “The King James Bible is a monument to English poetry and prose at one of its greatest moments,” said Richard Rosengarten, a University of Chicago professor who studies the intersection of literature and religion. “But if it’s so great, why are there so many other translations?”
    “킹제임스 성경은 가장 위대한 순간에 태어난 영국의 시와 산문의 기념물입니다” 라고 문학과 종교의 교차점을 연구하는 시카고 대학의 교수인 Richard Rosengarten씨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처럼 위대하다면 왜 그렇게 많은 다른 번역본들이 있습니까?”
     
    In fact, the English in the King James Version was already a bit archaic in its own day, according to Rosengarten and other scholars. “Thee” and “thou” were passing out of everyday speech. So to 21st century young people, it can seem as remote as Latin.
    Rosengarten과 다른 학자들에 의하면, 사실상 King James Version의 영어는 이미 그 당시에도 약간은 고전어였다. “thee"와 ”thou"는 평상시의 말에는 쓰지 않았었다. 그러니 21세기의 젊은이들에게는 그런 말들은 라틴어처럼 오래된 말 같았을 것이다.
     
    Many subsequent translations ― the Revised Standard, Phillips New Testament in Modern English, New English Bible ― were inspired by the idea that language evolves. Ancient manuscript-xs discovered since King James’ day give modern scholars a broader view of biblical texts.
    그 후에 나온 많은 번역들 - the Revised Standard, Phillips New Testament in Modern English, New English Bible들은 - 언어가 서서히 진화된다는 생각에 의해 영감 받아진 것이었습니다. 킹제임스 시대 이후 발견된 고대의 manuscript-xs는 현대의 학자들에게 성경적 본문들에 대한 폭 넓은 견해를 주었습니다.
     
    Such is the power of the King James Bible that even nonbelievers honor it above all others ― as do lapsed Protestants like Frederick William Faber. A 19th century English writer who converted to Catholicism, Faber never forgot the majesty of the King James Bible of his Methodist youth.
    타락한 프로테스탄트였던 Frederick William Faber가 그랬던 것처럼 믿지 않는 자들 조차도 킹제임스 성경을 모든 것 위에 가장 존경하게 되는 힘을 갖도록 한게 그 성경입니다. 캐톨릭으로 전향했던 영국의 19세기 작가인 Faber는 어린 시절 감리교에서 썼던 킹제임스 성경의 훌륭함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It lives on in the ear like music that can never be forgotten,” he wrote, “like the sound of church bells, which the convert hardly knows he can forget.”
    그는, “그것은 귀에 음악같이 결코 잊어버려질 수 없도록 생생히 남아있다”, “개종자가 결코 잊어버릴 수 없는 교회 벨소리 처럼...” 이라고 썼다..
     
    By Ron Grossman
    (Chicago Tribune)- 신문회사명
    (McClatchy-Tribune Information Services)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13:4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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