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더하거나 거기에서 빼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라.
(신명기 4장 2절)
천주교 소수 본문의 문제: 시내 사본과 바티칸 사본은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지금까지 사본학적 근거를 가지고 킹제임스 성경의 우수성을 알려드렸습니다.
다음 기사에서 보듯이 그리스어 신약 성경 사본의 99%는 킹제임스 성경을 지지합니다.
<사본들의 압도적인 증거: 99%가 전통 다수 본문 지지>
https://keepbible.com/KJB3/View/480 이런 명백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천주교 소수 사본이 좋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내일(2017년 10월 31일)은 종교 개혁 500주년 되는 날입니다. 정확히 500년 전에 마르틴 루터는 천주교의 부패를 온 천하에 알리며 종교 개혁의 불길을 당겼습니다. 루터가 한 일 중 가장 위대한 것은 천주교 소수 본문을 버리고 에라스무스가 편집한 다수 본문에 근거하여 보통 사람들을 위한 성경을 번역한 것입니다.
그 이후에 틴데일 성경, 제네바 성경, 킹제임스 성경, 올리베땅 성경, 디오다티 성경 등 유럽 모든 국가의 성경이 다수 본문에서 번역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의 영광스러운 빛을 비쳐 주었습니다.
이런 명백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천주교 사본이 옳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역사적/사본학적 사실을 보지 않으려고 스스로 눈을 가리고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자기들의 위선을 감추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천주교 소수 사본과 관련해서 한 가지 더 알려드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소수 사본 지지자들이 추앙하는 바티칸 사본과 시내 사본은 자기들끼리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수두룩합니다. 다음은 위키 백과 기사입니다.
<바타칸 사본과 시내 사본의 차이>
https://en.wikipedia.org/wiki/Comparison_of_codices_Sinaiticus_and_Vaticanus 위키 백과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듯이, 이 두 사본은 사복음서에서만 무려 3,036개나 서로 다릅니다(마태복음 656개, 마가복음 57개, 누가복음 791개, 요한복음 1022개). 물론 이것 역시 이미 사본 학계에 공공연하게 다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러니 소수 사본 중 어떤 것이 맞는지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도대체 어떤 사본을 신뢰해야 한단 말입니까? 누가 본문 재판관으로 앉아야 합니까?
또한 시내 사본은 특히 여러 곳에서 조작된 부분이 명백히 드러나 있습니다. 시내 사본 조작에 대해서는 다음을 보시기 바랍니다.
<시내 사본 조작>
https://keepbible.com/KJB2/View/2WB 반면에 40여 개의 소수 본문을 제외한 99%의 안디옥 계열 사본들(다수 사본, 종교개혁 사본, 보편적 사본, 비잔틴 사본, 전통 사본)은 어느 것을 보아도 본문이 일정합니다. 바로 여기서 킹제임스 성경과 루터 성경 등이 나왔고 이러한 다수 사본 성경들이 전 세계의 신학과 교리와 교회들을 세웠습니다.
루터와 칼빈 등의 종교 개혁을 통해 진리의 빛을 온 세상에 보내 주신 우리 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의 말씀들이 들어오면 빛을 주며 이 빛이 단순한 자에게 명철을 주나이다(시119:130).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약속에 따라 우리 손에 완전히 보존된 성경을 주셨습니다.
6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7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시12:6-7). 우리는 이 성경이 1611년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라고 믿습니다.
다음은 리건 박사가 지은 「1611년 킹제임스 성경, 초기 개정 신화」(The King James Version of 1611, The Myth of Early Revisions)의 결론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확신을 가져도 된다. 오늘 이 시간 우리 손에 있는 ‘킹제임스 성경’은 결코 ‘개정된 것’이 아니라 ‘정화된 것’이다. 우리 손에 들려 있는 이 성경이 우리를 위해 ‘영어로 보존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의심할 필요가 전혀 없다. ‘킹제임스 성경’ 본문의 정확성에 대한 권위는 1611년 판 ‘킹제임스 성경’의 초판 인쇄본에 있지도 않고 제임스 1세의 인품에 놓여 있지도 않으며, 엘리자베스 시대 영국 문학의 뛰어난 업적에 있지도 않고 심지어 그리스어 ‘공인 본문’에 있지도 않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KJV)이라는 절대 무오한 말씀의 권위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보존하시겠다고 하신 약속과 그분의 능력에 달려 있다! 하나님은 능력이 있으신 분이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 우리 손에는 그분의 완전한 말씀이 있다."
루터와 칼빈 등의 종교 개혁을 통해 귀한 성경을 보통 사람들의 손에 쥐여 주신 우리 주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