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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제임스 흠정역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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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시편 12편 7절)

  • 현실적으로 예수님 재림전까지 마지막 최종권위는 영어 KJB 1769조회수 : 11391
    • 작성자 : 김경한
    • 작성일 : 2010년 12월 28일 18시 47분 26초
  • And there was again a battle in Gob with the Philistines, where Elhanan the son of Jaareoregim, a Bethlehemite, slew (the brother of) Goliath the Gittite, the staff of whose spear was like a weaver's beam.
    삼하 21:19
    the brother of는 맛소라 사본과 변개 사본에 모두 없는 단어입니다. 맛소라 사본도 모순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킹제임스 성경 공격자들은 이런 것을 가지고 킹제임스 성경은 번역자들이 맘대로 끼워 맞춘 성경이라고 비난하지만
    저는 오히려 이런면에서 킹제임스 성경이 영감받은 성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영감이 별거인가요? 번역자들에게 성령님이 아이디어를 심어주면 그게 영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모순이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Niv는 변개 사본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the brother of를 넣지 않고 그대로 번역하여 스스로 모순을 보여주고 있죠.
     
    예수님이 언제 오실지는 모르지만 만약 100년후가 된다고 하더라도 성경말씀을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 사람이라면 킹제임스 성경의 새로운 버전을 감히 내지 못할것입니다. 킹제임스 진영에 계신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고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 하더군요. 철자법 몇개 바꾼것 조차 가짜라면서 엄청나게 비판하더라고요.
    말씀을 두려워하지 않는 학자들은 맛소라와 TR은 죽어도 인정하지 않으니 알렉산드리아 사본 번역판만 현대
    영어에 맞게 신내게 찍어내겠죠. 이런 이유로 킹제임스에 맞먹는 성경은 나올수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경우 1769년판 킹제임스 성경으로 완전 굳어진것 같습니다.몇몇 단어는 철자가 달라 그런지 20만단어
    대형 사전에도 안나오던데 앞으로 몇십년이 지나면 완전 몇몇 소수만이 이해가 가능한 고문서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정보화가 엄청난 시대라서 언어의 변화도 극도로 빠르잖아요.
     
    반면 한국어 버전의 경우에는 영감받은 성경이라고 주장하지는 않으니 개정의 여지도 있고 영어 킹제임스 성경과
    달리 현대국어에 가까우니까  입장이 많이 다르네요..예수님 재림이 늦어져도 충분히 견디지 않을까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5 12:15:5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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