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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제임스 흠정역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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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시편 12편 7절)

  • 요한일서 5장 8절에서 소문자 spirit은 오류이고 신성을 약화시키는가? 표준 킹제임스의 부당한 주장조회수 : 337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년 7월 11일 14시 36분 52초
  • 요일5:8에서 소문자 spirit은 오류이고 신성을 약화시키는가? 표준 킹제임스 역본의 부당한 주장


    킹제임스 성경의 표준을 제시하겠다며 나온 표준역은 킹제임스 흠정역 등의 영어 본문이 오류가 많다고 주장하더니 결국 표준역의 영어 본문은 거짓으로 드러났고 심지어 그 안에 적어도 46개의 오류가 있음이 판명 났습니다.


    자기들 것이 케임브리지 출판사 표준 본문이라고 주장하다가 잘못하면 케임브리지 출판사에서 판권 문제로 시비를 걸 가능성까지 생겼습니다.


    표준 킹제임스 번역자의 이실직고: 표준역 영어 본문은 1769년 케임브리지판이 아니다


    표준역 진영 사람들이 자기들 영어 본문만이 옳다고 주장하면서 킹제임스 흠정역 영어 본문에서 오류라고 하며 찾아낸 것이 지금까지 고작 단 하나입니다.


    그것은 요한일서 5장 8절의 spirit에 대한 것입니다.


    설명을 위해 요한일서 5장 7-8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7절: For there are three that bear record in heaven, the Father, the Word, and the Holy Ghost: and these three are one. 8절: And there are three that bear witness in earth, the spirit, and the water, and the blood: and these three agree in one.


    흠정역: 7절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8절 땅에 증언하는 셋이 있으니 영과 물과 피라. 또 이 셋은 하나로 일치하느니라.


    흠정역 성경은 8절의 the spirit을 소문자로 표기했고 표준역은 그것을 대문자 the Spirit으로 표기하였습니다.


    이것을 놓고 표준역 진영 사람들은 흠정역 성경이 소문자 spirit을 썼으므로 하나님의 신성을 약화시키거나 모독한다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그럴까요? 하나님의 영을 무조건 대문자 Spirit으로 표기해야만 할까요? 그래야만 하나님의 신성을 높이는 것이 될까요?


    성경 이슈에 대해 잘 모르는 대다수 사람들을 이런 쓸데없는 주장으로 현혹하여 넘어지게 하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일이 아닙니다.


    성령님은 항상 영어 대문자 S로 표기되어야만 하는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읽다 보면 하나님(God), 성령님(Holy Ghost), 말씀(Word), 성령(Spirit) 등이 대문자로 표현된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은 이 단어들의 원어인 히브리어, 그리스어 단어들도 대문자로 표기된 줄로 압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소문자 spirit과 대문자 Spirit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대문자 Spirit은 하나님의 영 혹은 그리스도의 영 즉 성령님을 나타냅니다.

     

    구약의 경우 소문자 spirit과 대문자 Spirit은 다 스트롱 번호 7307인 ‘루아흐’로 되어 있습니다(창1:2의 하나님의 영, 창45:27의 야곱의 영 참조).


    신약의 경우 소문자 spirit과 대문자 Spirit은 다 스트롱 번호 4152인 ‘(프)뉴마’로 되어 있습니다(마3;16; 4:1의 성령, 마5:3; 22:43의 사람의 영, 마12:43의 부정한 영 등).


    즉 동일한 ‘루아흐’ 혹은 ‘(프)뉴마’를 번역하면서 영어 성경 역자들은 그것이 성령님을 뜻한다고 동의한 경우 대문자 S를 쓰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대개 소문자 s를 썼습니다.


    그런데 이 규칙은 100% 항상 이렇지는 않습니다.


    시편 51편 11절을 보겠습니다.


    나를 주의 얼굴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고 주의 거룩한 영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Cast me not away from thy presence; and take not thy holy spirit from me.


    시51:11에서 소문자로 기록된 ‘거룩한 영’(holy spirit)은 당연히 성령님이지만 소문자로 되어 있습니다.


    요한일서 4장 6절을 보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므로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이것에 의해 우리가 진리의 영과 오류의 영을 아느니라.


    We are of God: he that knoweth God heareth us; he that is not of God heareth not us. Hereby know we the spirit of truth, and the spirit of error.    


    요일4:6에서도 소문자로 기록된 ‘진리의 영’(the spirit of truth)은 성령님입니다.


    이 진리의 영은 요한복음 14:17; 15:26; 16:13 등에서는 대문자 Spirit으로 되어 있습니다.


    요14:17 Even the Spirit of truth; whom the world cannot receive, because it seeth him not, neither knoweth him: but ye know him; for he dwelleth with you, and shall be in you.


    이 외에도 마태복음 12장 18절처럼 하나님께서 내 영(my spirit)을 누구에게 준다고 할 때도 다 소문자로 되어 있습니다.

      

    내가 택한 나의 종, 내 혼이 매우 기뻐하는 자 곧 내 사랑하는 자를 보라. 내가 내 영을 그 위에 두리니 그가 이방인들에게 판단의 공의를 보이리라(마12:18).


    Behold my servant, whom I have chosen; my beloved, in whom my soul is well pleased: I will put my spirit upon him, and he shall shew judgment to the Gentiles.


    위에서 제시한 시51:11; 요일4:6; 마12:18의 경우 영을 소문자 spirit으로 써도 누구나 그것이 하나님의 영인 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문자 spirit은 다 하나님의 영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면 큰 잘못입니다.


    요한일서 5장 8절 설명


    요한일서 5장 7-8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7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8 땅에 증언하는 셋이 있으니 영과 물과 피라. 또 이 셋은 하나로 일치하느니라.


    7 For there are three that bear record in heaven, the Father, the Word, and the Holy Ghost: and these three are one. 8 And there are three that bear witness in earth, the spirit, and the water, and the blood: and these three agree in one.

     

    일단 문맥을 보면 7절은 하늘과 관련되어 있고 8절은 땅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먼저 8절의 영이 대문자 Spirit이 아니라 소문자 spirit으로 되어 있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거기에 정관사 the가 붙어 있으므로 7절을 보고 앞뒤 문맥상 그 영(the spirit)이 성령님을 가리킨다고 보아도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 그림은 1611년 초판의 요일5:8을 보여 줍니다.

     

    1611 요일 5장 8절 추구.png

    보시다시피 요일5:8의 경우 ‘영’은 1611년 초판에는 대문자 Spirit으로 되어 있고 동시에 그다음에 나오는 Water와 Blood도 대문자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Water와 Blood도 첫 글자가 대문자이므로 신성을 가진 존재일까요?


    결코 아닙니다!


    그 당시에는 로마체가 쓰이지 않았고 고딕체가 쓰였습니다. 고딕체의 경우 이런 사례에서는 종종 같은 구절에서 몇 단어를 연거푸 대문자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것은 독일어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요일5:8에서 반드시 대문자 Spirit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그다음의 Water와 Blood도 대문자로 써야 합니다. 그러면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따라서 1611년 당시 식자공의 실수로 Water와 Blood가 대문자로 되었으므로 이것들을 소문자로 교정하면 당연히 Spirit도 소문자로 교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무 위키에서 ‘식자’를 찾으니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습니다.


    프린터나 복사기가 없었던 옛날에는, 문서를 여러 부 인쇄하려면 목판이나 활판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활판을 만들려면, 우선 인쇄할 문단 모양의 틀을 준비한 뒤, 문서의 글자 하나하나에 해당되는 활자를 틀에 끼워 넣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틀에 활자를 끼워 넣는 과정을 글자(字)를 심는다(植)고 해서 식자(植字)라고 합니다.


    활판 인쇄의 식자는 굉장히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10포인트 크기의 글자 1천 자가 들어간, A4 종이 1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인쇄한다고 해 봅시다. 단 1페이지 분량의 이 문서를 인쇄하기 위해, 활판 인쇄에서는 1천 개의 활자를 일일이 끼워 넣는 식자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게다가 글자 간격이나 행 간격을 조절하고 싶다면 활자를 일일이 이동시켜 줘야 했고, 폰트 크기를 바꾸려면 다른 크기의 활자를 준비해서 끼워야 했습니다. 게다가 활자들은 도장처럼 좌우가 뒤집혀 있기 때문에, 작업자가 숙련되지 않았다면 실수하기 십상이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사람 손을 엄청나게 타는 일이었고, 때문에 옛날에는 식자 작업만 담당하는 식자공(植字工)이라는 직업이 있었습니다.


    1611년 킹제임스 성경을 찍을 때는 무려 500만 개의 활자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소문자 s의 경우 요일5:8과 같이 실수로 ‘the spirit, and the water, and the blood’의 s, w, b를 다 대문자 활자를 썼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나 명백한 실수이므로 나중에 모두 소문자로 바뀌었습니다. 한편 어떤 판에는 s는 대문자로 두고 w와 b는 소문자로 두었습니다.


    사실 s가 대문자든 소문자든 앞뒤 문맥으로 보면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누구나 알 수 있으므로 이런 것을 가지고 문제를 삼는 사람들은 킹제임스 성경 진영에 거의 없습니다. 다만 킹제임스 성경을 믿지 않는 James White 등이 꼬투리를 잡기 위해 이런 것 몇 가지를 지적할 뿐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의 완전성을 주장하는 럭크만 박사 등도 이런 문제를 말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여호수아 19장 2절 등이 오역이냐, 아니냐를 판별하는 기준입니다.


    And they had in their inheritance Beer-sheba, or Sheba, and Moladah(수19:2), 

     

    케임브리지판에는 ‘Beer-sheba, or Sheba’로 되어 있는데 다른 판에는 ‘Beer-sheba, and Sheba’로 되어 있습니다. 즉 같은 킹제임스 성경이라도 or와 and 즉 두 개의 번역이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or가 맞는다고 믿습니다.


    어떤 사람이 케임브리지 판대로 본문을 or로 취했다면 당연히 이 구절은 다음과 같이 번역되어야 합니다.


    흠정역: 그들이 차지한 상속재산은 브엘세바 혹은 세바와 몰라다와(수19:2)


    그런데 표준역은 이것을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습니다.


    표준역: 그리하여 그들이 그들의 유산으로 얻은 것은 베르셰바, 곧 셰바와 몰라다와(수19:2)

     

    참고로 표준역의 영어 본문은 ‘Beer-sheba, or Sheba’입니다.


    누구나 알듯이 or는 일차적으로 ‘혹은’이지 ‘곧’이 아닙니다. 어떤 번역이 오류인지는 독자들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출간되는 어떤 영어 킹제임스 성경들에는 이 구절의 Beer-sheba를 하이픈이 없이 Beersheba로 적었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하이픈이 있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번역에서는 하이픈이 있고 없고가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영어권에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읽는 사람들도 하이픈의 유무가 성경 번역의 오류/무오류를 결정하는 요소로 보지 않습니다.

     

    심지어 ‘Beer-sheba, or Sheba’든 ‘Beer-sheba, and Sheba’든 의미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하도 표준역 사람들이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자기들만의 특별한 진리라고 주장하기에 예로 언급하였을 뿐입니다.


    이처럼 하이픈이 있어야만 바른 번역이라고 생각하면 한국어 번역도 브엘-세바로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성경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이픈, 쉼표, 콜론, 세미콜론 등이 있느냐 없느냐를 가지고 우리 것이 번역을 위한 올바른 저본이다, 아니다를 논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입니다.


    물론 히브리어, 그리스어에도 하이픈, 쉼표, 콜론, 세미콜론 등이 없습니다. 이것들은 번역자들이 독자들의 이해를 위해 자기들 나라(영국)의 문법에 맞게 추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말 성경 번역에서는 거의 모든 경우 하이픈, 쉼표, 콜론, 세미콜론을 번역하지 않습니다. 


    표준역이나 한글 킹제임스 성경 등은 인용문에 따옴표(“...”)를 수천 군데 집어넣었습니다. 그러나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는 따옴표(“...”)가 하나도 없습니다. 어떤 문장에서는 누가 말하였는지 구분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어떤 것들을 추구하고 어떤 것들은 빼고 하는 것은 번역자의 의도에 달려 있지 번역의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요소가 아닙니다.


    다만 번역 시에는 다음과 같이 일관성이 전혀 없는 ‘이상한 번역’을 하면 안 됩니다.


    마태복음 25장에는 달란트 비유가 나옵니다.


    마25;23: His lord said unto him, Well done, good and faithful servant; thou hast been faithful over a few things, I will make thee ruler over many things: enter thou into the joy of thy lord.


    흠정역: 그의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잘하였도다. 선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것에 신실하였으므로 내가 너를 많은 것을 다스릴 치리자로 삼으리니 너는 네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라, 하니라.


    여기에는 lord가 2번 나옵니다. lord는 종의 주인을 가리키니 당연히 주인으로 번역해야 합니다.


    그런데 표준역은 이 두 번을 다 소유주라고 번역합니다.


    표준역: 그의 소유주(lord)가 그에게 말하기를...너의 소유주(lord)의 즐거움에 참여하라.


    그런데 22, 24절에도 동일한 lord가 나옵니다.


    표준역: 이 달란트 받은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Lord), 주께서 내게 이 달란트를 맡기셨는데, 보소서, 내가 그것들 외에 이 달란트를 더 벌었나이다, 하매(22, 24)


    그런데 표준역은 이것을 ‘소유주여’라고 번역하지 않고 ‘주인이여’라고 번역하였습니다.


    같은 장면에서 동일한 말 lord를 주인으로 하고 동시에 소유주로 하면 될까요? 

     

    22, 24절의 Lord는 대문자 Lord니 주인으로 번역한다고 하면 안 됩니다. 사실 모든 구절에서 동일한 lord인데 22, 24절에서는 문장이 시작되는 부분에 lord가 있으니까 대문자로 했을 뿐입니다. 서로 다른 lord가 아닙니다.

     

    영한사전을 찾아보면 lord의 1차 뜻이 주(주인)임을 초등학교 아이들도 알 수 있습니다. 소유주라고 하는 경우는 landlord로 되어 있습니다.


    표준역에는 번역자가 마음대로 추가하고 바꾼 이런 사례들이 매우 많습니다. 


    로마서 5장 2절을 보겟습니다.


    By whom also we have access by faith into this grace wherein we stand, and rejoice in hope of the glory of God.


    표준역: 또한 우리가 그분으로 말미암아 믿음을 통하여 이 은혜 안으로 다가갈 수 있는 권한(right)을 가지느니라.


    권한이라는 말이 영어 본문에 어디 있습니까?


    흠정역: 우리가 또한 그분으로 말미암아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은혜에 믿음으로 들어감을 얻었고 하나님의 영광의 소망을 기뻐하느니라.


    이처럼 자기 마음대로 단어를 추가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더욱이 그들은 이탤릭 표시도 하지 않았습니다.


    여하튼 우리는 이런 이유로 인해 요일5:8에서 소문자 spirit이 맞는다고 믿습니다. 즉 하늘에 있는 것들을 말하는 7절에는 다 대문자, 땅에 있는 것들을 말하는 8절에는 다 소문자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7(하늘) For there are three that bear record in heaven, the Father, the Word, and the Holy Ghost: and these three are one. 


    8(땅) And there are three that bear witness in earth, the spirit, and the water, and the blood: and these three agree in one.


    그러나 누가 8절의 영이 대문자 Spirit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해도 큰 문제를 삼지 않습니다. 그것이 킹제임스 성경의 권위나 하나님의 신성과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선물로 주신 것은 1611년에 인쇄된 본문, 1769년에 인쇄된 본문, 1909년에 인쇄된 본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1611년에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담은 킹제임스 성경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사실 옥스퍼드, 케임브리지판 등을 이야기하는 것은 하나님의 보존된 말씀인 킹제임스 성경이라는 선물의 의미에 어떤 것도 더하지 못합니다. 1611년 성경 발행 이후의 본문 변화는 인간의 언어(철자법)가 변하거나 인쇄 기술이 변하면서 이것을 교정한 것들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 아포스트로피, 하이픈, 대소문자 등은 원래 원문에 없던 것들이며 이런 것들이 설사 판별로 미세하게 몇 부분이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킹제임스 성경의 권위에 어떤 문제를 결코 져오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침례교 성경 출판사인 홀맨 성경 출판사를 포함해서 다수의 출판사가 흠정역 성경의 영어 본문인 퓨어 케임브리지 본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홀맨 출판사 킹제임스 성경 


    아마존에 가서 ‘pure cambridge edition king james version’으로 검색하면 여러 출판사들이 pure cambridge edition KJV를 출간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부당한 주장이나 혹은 거짓 주장으로 순진한 성도들을 유혹해서 넘어지게 하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일이 아닙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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